-우리의 삶에 가장 큰 기쁨은-
불교를 어떻게 알게 되였든
불법을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기쁨이요.
불. 보살님이 어떤 분인가 아는 것이 또한 큰 기쁨이요.
부처님의 법을 배워 실천하는 것은 더 큰 기쁨이다.
자기 마음(영혼)이 영원한 생명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큰 기쁨이요.
지혜와 복이 무엇인가? 알고 매일 지혜와 복을 쌓아가는 것이
더 큰 기쁨이다.
내가 살고 있는 실상을 알고
이 세상이 어떤 세계인가? 아는 것이 큰 깨달음이요.
육신의 죽음 이후를 준비하는 것은 더 큰 기쁨이요.
큰 깨달음이다.
불. 보살님들은 대부분 연꽃위에 모시는 이유는
연꽃은 더러운 진흙이나 더러운 물에도 물들지 않고
아름다운 꽃과 향을 피우는 것은 청정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신도가 부처님 전에 참배할 때
戒를 지키며 탐욕과 애욕에 빠져들지 않고
청정한 마음으로 살겠다고 기원하면
밝은 미소로 답해주는 불. 보살님을 생각할 수 있어야한다.
말씀은 하시지 않고 계시지만 불. 보살님의 모습에서
청정한 마음으로 살라는 설법을 하고 계십니다.
또 모든 중생을 극락세계로 보내려고 하고 계시기 때문에
보살 마음으로 사는 것만이 성불의 길을 간다고 법문하고 계십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마음으로 느낄 때 삶의 진실을 알게 되고
기쁨을 알고 남에게 전하면서 살게 됩니다.
이렇게 하시면 법보시가 되여 큰 복을 짓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 삶에 가장 큰 기쁨입니다.
불기 2550 년 3월 2일.
보산 법광 두 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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