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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의 목숨을 죽음으로 내몰고 즐기는 거대기업의 비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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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막에서 작성일2005.09.24 조회2,1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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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의 목숨을 죽음으로 내몰고 즐기는 거대기업의 비정함.!! 하청노동자들 가족은 웃음을 잃었습니다. 모여서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없습니다. 길거리에 내몰려 가족들의 눈물과 고통속에 힘겨운 나날들을 극심한 생계곤란속에도 정들었던 일터 공장으로 돌아가고자 가열차게 투쟁을 전개 하였습니다, 벌써 노조를 만들고 길거리에 내몰려 생존권투쟁을 한지 계절이 네번 바뀌고 300여일이 되어갑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벌인 노숙투쟁과 싱경투쟁 그리고 전국에 벌어지는 투쟁의 현장에 항상 함께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가계는 파탄에 이루고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져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난 2차불법 파견이 명백히 법에 따라 100% 인정 되었슴에도 신노사문화대상을 두번씩 받고 신노사문화 연구소 까지 있는 도민이 살린기업 하이닉스 & 매그나칩은 거대기업답게 탄압과 횡포로 일삼고 있습니다, 21세기 신자유주의 참여정부에서 이루어지는 비정규 하청노동자들을 벼랑끝 죽으로 계속 내몰고 있는 비극입니다, 500여명의 비정규 하청노동자들과 가족이 온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열사가 되어야 한다면 이제 더이상 마다 하지 않을겁니다, 그것이 진정 참여정부 노무현 대통령과 하이닉스 & 매그나칩 자본이 하청노동자들의 죽음을 방관하며 ...,, 개, 돼지보다 더욱더 심하게 하청 노동자들을 노예처럼 학대하고 착취하며 달면 삼키고 쓰면 버리고 마는 일회성 소모품 취급하며 가족들까지 500 명을 죽으라고 강요하니까, 이것이 거대기업 자본의 참 모습입니다.., 충청북도 이원종 도지사님은 도민인 이들이 다죽으면 행복하시겠지요. 당신께서 앞장서 어려울때 살린기업이 하는 저지르는 모습을 즐기시고 계시니까, 참,!! 행복하시겠습니다,

우리는 학교 다닐 때 뭐라고 배웠습니까? 사람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분명 구분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직업에 따라, 수입에 따라, 원청과 하청에 따라, 그렇게 우리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하청노동자는 사람도 아닙니다. 하인, 종처럼 취급합니다. 하이닉스 & 매그나칩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각자의 일에 각자의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하청노동자이지만 하이닉스 & 매그나칩 살리기에 불평도 부당한 대우도 참아왔습니다. 최저임금이 최고 임금이 되었고, 늘어가는 빚과 웃음을 잃어버린 가정을 보면서, 이제는 더 이상 못살겠다고 노동조합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하이닉스 매그나칩 원청은 직장을 폐쇄하고 계약을 해지하고 10년, 15년을 열심히 일한 일터에서 우리를 길거리로 내쫒았습니다. 이게 하청 노동자의 삶입니다. 우리는 이제는 이렇게 도저히 못살겠다고 노동조합을 만들었습니다. 10년, 15년 동안 열심히 일한 일터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웃음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 아빠와 함께 승리의 염원을 담아 종이 비행기를 날리는 모습 >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조합원의 글>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홈페이지 : http://www.hmsanaenojo.org 연락처 : 043-236-5077.사무장(임헌진): 011-1786-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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