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를 살더라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청지회 작성일2005.05.08 조회1,949회 댓글0건본문
단 하루를 살더라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비정규직 철폐! 강철 노동자! 하이닉스 & 매그나칩 투쟁승리! 충북노동자 선봉 투쟁!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직장폐쇄 134일째인 5월07일 천막농성 110일째!! 지난4월1일과 5월1일 결코 잊을수 없는 노동자들의 생일인 근로자의 날 악질 반인권 살인 하이닉스& 매그나칩 자본과 결탁한 민중의 지팡이의 친절한 봉사정신이 구사대 청부살인 업자가 되어 생존권투쟁을 하는 비정규 노동자들을 계속적으로 폭력 과잉 강경 진압하는 충북 경찰의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그날의 잔혹한 참상이 노동자의 눈물로 이슬비와 함께 피눈물로 얼룩져 대지를 축축히 적시며 내리고 있다. [비를 맞아가며 행사에 참여한 지역의 동지들과 시민단체] 우리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밟히고 찍히며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승리를 쟁취하는 그날까지 앞으로 전진 또 전진 할 것이다. 단 하루를 살더라도 인간답게 살고 싶은 것이 우리들의 바램이다. 본부 강당에 모여 지나온 투쟁의 결과와 이후 투쟁의 결의를 다짐하며 지역을 벗어나 이젠 전국의 노동자들이 지지 엄호하며 연대하는 강고한 투쟁으로 승리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오늘도 비가 계속 내리는 가운데 충청북도 도청 서문 충북지방 경찰청 정문 앞에서 매일 진행하는 경찰의 계속되는 살인적인 폭력 과잉 강경진압을 규탄하는 지역의 동지들과 시민단체 그리고 멀리서 지지 연대하고자 달려온 한원 CC동지들이 함께하는 '정든 일터 되찾기 촛불 문화제' 행사를 하였다. [사회를 맡은 민주노동당 흥덕을 이현숙 사무국장] [ 한원CC동지들] 아침이슬을 함께 부르고 손에 든 초에 불을 켜가며 옆에 있는 동지의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고 비정규직 철폐를 외치며 노래하는 노동가수 김성만 동지와 꽃다지 1기 노동가수 박향미 동지의 뜨거운 열기로 비에 젖은 몸을 녹여주고 금속노조 이우봉 위원장의 격려사와 금속산업 연맹 임두혁 수석 부위원장의 비정규직 철폐 하이닉스 매그나칩 투쟁이 지역의 고립된 투쟁이 아닌 4만 금속노조와 14만 금속산업연맹 그리고 60만 민주노총이 받아 안고 반드시 총 파업! 총 단결! 투쟁으로 승리할 것을 선포하였다. [노동가수 김성만 동지] [금속산업 연맹 임두혁 수석 부위원장 연대사] 마무리 집회로 민주노총 충북본부 김종일 수석 부본부장의 이후 투쟁이 5월11일 금속노조 임단투 전진대회를 대전노동청 앞에서 14:30경 집회를 하고 5월20일경 지역의 금속과 화학섬유 그리고 비정규 사업장 집회와 5월말일경 2박3일간 노숙 투쟁을 전개하며 6월 20일경 지역동맹 총파업 투쟁으로 싸워 나갈 것을 결의하였다. [꽃다지 1기 노동가수 박향미 동지의 열창하는 모습] [민주노총 충북본부 김종일 수석 부본부장의 연대사] 악질자본 살인자본 하이닉스 매그나칩 자본의 어떠한 억압과 탄압에도 우리는 결코 굴하지 않고 싸워 이길 것이다. 함께 연대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승리로써 보답하겠습니다. 전조합원 총단결로 반드시 승리하자!!!! 민주노총충북본부는 하이닉스, 매그나칩 비정규노동자 사태해결을 위해 ▶ 5월 20일 경 금속연맹과 화학섬유연맹, 비정규사업장 중심으로 한 1차 동맹파업 ▶ 6월 중순 경 "비정규직 철폐!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노동자 투쟁승리"를 위한 지역 동맹총파업에 돌입한다.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홈페이지 : http://www.hmsanaenojo.org 연락처 : 043-236-5077.사무장(임헌진): 011-1786-776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