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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삶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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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산법광 작성일2005.03.10 조회1,5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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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 빈궁, 병고자, 장애자, 불행에 처하여 있는자 다 우리와 뿌리를 함께한 형제이며 생명을 함께한 동체인것이다. 이들의 불행, 고난, 어두움을 그데로 두고 우리의 건강 행복 희망을 말할수 없는 것이다.-보산 법광 큰스님 법문중에서-卍

-잘 사는 삶이 되려면-
    요즈음 국민들이 살기가 무척 어렵다고들 합니다.

    실직자가 많고 경기가 좋지 않아서 가계꾸려 나가기가 힘 들어서 가장 들이 집에 들어갈 용기가 없어서 노숙자 생활을 한다고들 하는데 남의 일 같이않고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잘사 는 삶이 되려면 하는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져 합니다.

    어떤 사람이 부처님께 "저는 평범한 가정을 꾸려가는 가장 입니다.
    저에게 현세와 내세에서의 잘 사는 삶이 되는 좋은 가 르침을 베풀어 주십시요." (아함경에)

    이 질문을받고 부처님께서는 4가지 방법으로 잘 살게 되는 길을 말씀해 주십니다.

    卍-첫째:- 자신의 직업속에서 최선을 다하여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고 부지런 해야한다.
    卍-둘째:- 정당하게 벌어들인것을 소중히 간직해야 한다.
    卍-셋째:- 성실하고 덕망있으며 자신을 바른길로 이끌어 줄 친구가 있어야 한다.
    卍-넷째:- 분수에 맞게 생활 해야한다.

    부처님께서는 이처럼 세속적인 인간의 행복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집착을 버려라" "참고 노력하라" 는 식으로 다분히 철학적이고 도덕적인 가르침에만 부처님의 가르침의 뜻이 들어있다고 생각들 해왔던 것이 사실이였습니다.

    그러나 도덕적 생활을 뒷바침 해 주는 물질적 생활에도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속인들이 땀흘려 일하는 것에 대한 소중함과 일한 댓가를 향유할수있는 권리와 선 지식과 더불어 진리의 길로 나아갈수 있는 가능성과 함께 절제되고 합리적인 물질적 생활도 강조 하셨습니다.

    그러나 요즈음 이웃들의 삶은 어떤가 ?
    과소비의 풍조가 만연되여 땀흘러 일하려는 노력이 흐려지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 비해 약삭빠르게 처신하는 사람이 언제나 이익을 보는듯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니 불로소득이 판치고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만연한 세상에서 서민들은 절망할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땀흘러 일하고 성실하게 산다는것이 억울하게 느껴지는 것은 아닐까 두렵습니다.

    오늘 이런 세상을 바로 잡아 바르게 살아보자는 뜻으로 우리 노대통령께서 앞장서시고 고위 관직자 스스로가 관직자의 비위를 조사하고 감시하는 부서를 만들어 부정이 없도록 해 보자고 서명날인 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습니다.

    이렇게 이런 잘못된 세상일은 바로 잡아 불교의 가르침데로 자유와 평화, 행복이 가득하게 하기위해 일 자리를 많이 창출 하여 실직자가 줄어 들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온 국만은 힘을 모와야 하겠습니다.




    불기2549 년 3월 10일.



    보산 법광 두손 모음 .().



-관음 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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