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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보니 신정아가 독실한 개독녀라고 나와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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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강록 작성일2007.09.13 조회1,8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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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를 보니 신정아가 독실한 개독녀라고 나와 있군요... 이런 개독녀들이 불교인 행세까지 하면서 개질을 하고 있으니,

이제 개독들의 사기와 세상 속이는 짓이 어디까지 갈런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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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인사들과 잘 어울린 신정아씨 주 3회 교회 나가 꼬박꼬박 헌금

[중앙일보] 2007. 9. 13. 관련기사

신용불량자였던 신정아씨가 호화판 생활을 한 배경에 의혹이 일고 있다. 검찰은 신씨를 금전적으로 후원한 배경인물을 아직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서부지검 구본민 차장검사는 12일 "신씨가 오피스텔 임대료(월 160만원), 법원에 낸 돈(180만원), 비행기 값 등을 충분히 치를 만한 수입이 있었다"며 "계좌추적 결과 아직 누군가 뒤를 봐준 정황이 드러난 것은 없다"고 일단 선을 그었다.

하지만 신씨는 동국대에서 360만원, 성곡미술관에서 240만원의 월급을 받았다. 월 600만원 정도의 수입으로는 외제차를 몰고 다니던 신씨의 평소 씀씀이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뒷돈을 대주는 인물이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한 달 교회 헌금만 50여만원=신씨는 평소 불교계 인사들과 잘 어울렸다. 신씨와 '특수 관계'로 드러난 변 전 실장이 독실한 불자인 까닭에 신씨도 불자라는 것이 세간의 인식이었다.

그러나 신씨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밝혀졌다. 그는 4~5년 전부터 서대문구 대신동에 있는 B교회에 다녔다. 올해 초 종로구 내수동 오피스텔로 이사하기 전까지 이 동네에서 살았다. 주로 평일 아침 출근길에 들러 잠깐씩 기도를 드렸다. 매주 일요일에도 공식 예배시간을 피해 자신의 BMW 차량을 타고 교회에 들러 기도하고 돌아갔다고 교회 관계자는 전했다.

교회 신도로 공식 등록은 하지 않았지만 헌금도 후하게 냈다고 한다. 이 교회 담임목사는 "일주일에 3~4차례 출근길에 홀로 교회에 나와 잠깐씩 기도를 드리고 갔다"며 "올 때마다 3만~5만원씩의 감사헌금을 냈다"고 말했다. 한 달에 최소 50만원 이상을 헌금으로 냈다는 것이다. 신씨는 언론에 가짜 학위 의혹이 불거지기 직전까지 교회에 꼬박꼬박 출석했다.

◆조선호텔 피트니스클럽 회원=신씨는 2002년 4월부터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 피트니스센터의 평생회원으로 등록해 운동을 해 왔다. 이곳의 평생회원권은 보증금 3500만원에 연회비가 200만원에 이를 정도로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04년에는 이 호텔이 선정하는 '연간 우수 회원'으로 뽑혔다. 신용불량으로 법원의 개인회생 절차를 밟던 2006년 9월엔 '이달의 최우수 회원'으로 뽑히기도 했다.

호텔 관계자는 "우수 회원으로 선정되려면 객실과 음식점, 커피숍 등의 호텔 시설 이용실적이 다른 회원들보다 훨씬 많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곳의 숙박료는 40만~600만원, 식당은 저녁 메뉴의 경우 1인당 최소 4만원이 넘는다.

미술계 한 인사는 "종종 호텔 식당의 큰 방을 빌려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하곤 했다"며 "돈 많은 부잣집 딸이라는 말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최선욱.이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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